▲ 동두천시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나트륨저감화 가정방문 교육 실시.(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019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하여 나트륨저감화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가정방문 교육은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나트륨저감화를 실시하여 평상시 가정에서 섭취하는 국 또는 찌개의 염도 및 나트륨 함량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른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수혜 대상자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영양교육을 마련하여 단체교육을 하고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식습관 형성의 첫 단계가 되는 만큼,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건소 또한 여러 영양교육을 지원하여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