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로이터/국제뉴스)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아베 신조 총리를 만날 예정이라고 미국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이 완전하게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포함해 북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두 정상은 "양자 간의 무역 및 투자 관계를 강화하는 조치를 포함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공동의 비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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