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군청 강당에서 ‘2019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칠곡군호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하는 백선기 칠곡군수.(사진=칠곡군)

이날 (재)칠곡군호이장학회 백선기 이사장(칠곡군수)과 이사 7명은 순심여자고등학교 박민지 학생을 비롯해 총 138명의 장학생(고 134명, 대 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칠곡군호이장학회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고등학생 및 칠곡군 출신 대학생 총 844명의 학생들에게 약 9억2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백선기 이사장은 “장학증서를 수상한 학생들은 지역민의 뜨거운 사랑과 후원 덕분이란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웃에게 베풀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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