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국제뉴스) 윤동섭 기자 = 과천시는 초등학생의 수영 기능 체득을 통한 자기생명 보호능력 강화 및 건강 유지‧증진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했던 생존수영 교육을 올해 3월부터 3학년과 4학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실시하고, 각 학교에서부터 교육장인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까지의 이동 차량을 시에서 직접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매일 오후 12시부터 14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전체 5개 레인에서 생존 수영 교육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영강사 4명, 안전요원 2명에서 수영강사 4명, 안전요원 4명으로 증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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