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준법지원센터, 파주민통선 통일촌에 사회봉사대상자 지원.(사진제공.고양준법지원센타)

(고양=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고양준법지원센터는 4월17일, 18일 양일간 민간인통제구역 내에 있는 통일촌(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환경정화를 위해 사회봉사대상자를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은 통일촌 주민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틀 동안 토양오염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는 논밭에 방치된 폐농약병과 폐비닐을 수거하고 마을 꽃밭을 조성하였다. 

마을 이장은 “주민 대부분이 70대 이상 고령이고 출입이 제한되는 마을 특성 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최종철 고양준법지원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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