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우리가 함께 가는 길’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국가보훈처(피우진 처장)는 19일 10시 수유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5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하루 앞선 18일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은 시민들은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을 돌아보며 그날의 업적을 기렸다.

금번 59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토대가 된 4ㆍ19혁명을 돌아보고,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게 된다.

4ㆍ19혁명 유공자 40명의 포상도 실시하게 되는데 이로써 1960년 4․19혁명 이후, 혁명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공적으로 정부 포상을 받은 분은 총 1,121명(희생자 186명, 부상자 362명, 공로자 573명)에 달한다.

기념공연 순서에서는 4ㆍ19혁명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극과 노래, 다양한 퍼포먼스로 표현하여 민주주의를 향한 염원과 값진 희생으로 쟁취한 민주주의의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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