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수성경찰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18일 16시 홀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마트만촌점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후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마트 만촌점의 후원으로 홀트종합사회복지관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36대와 소화기 121대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소방서장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화재취약 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으로 화재피해 경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모든 단독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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