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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국제행사인 2019청주공예비엔날레를 수개월 앞두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팀장급 여자 간부가 남자 직원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했다는 의혹의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술자리에서 부하 직원에게 “같이 자자”고 말하는 등 상습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A팀장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이날 절차상 징계 수위는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A팀장은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도 일부 잘못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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