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대에서 구매한 대마를 함께 흡입한 친목모임 선·후배 등 7명 검거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서는, SNS를 이용하여 구매한 대마를 흡입한 친목모임 선·후배 등 7명을 검거하였다.

우○○(남, 31세) 등 7명은 충남 천안지역 친목모임에서 함께 활동하며 알게 된 선·후배 사이로, '19.1월 서울 일대에서 외국인으로부터 구매한 대마초를 '19.1월~3월 사이 작업실 등에서 종이에 말아 불을 붙여 수차례 흡입한 혐의로 검거 되었다.

한편, 백승호 대전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은 피의자들에게 대마를 판매한 자들에 대해서도 수사 중으로, "지속적인 인터넷 모니터링 강화 및 마약류 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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