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19분 이동현 결승골

▲ (사진제공=청주FC)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FC가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32강에서 K리그1의 인천유나이티드를 1-0으로 침몰시키며 16강에 진출했다.

청주FC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9분 이동현이 최원철의 킬 패스를 이어받아 깔끔하게 골로 연결 시킨 선취점을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경기종료 직전까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청주FC의 탄탄한 수비벽에 부딪혀 득점에 실패했다.

한편 청주FC는 FA컵 16강전을 내셔널리그 강호 경주한수원과 치를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화성종합 보조구장에서 화성FC와의 2019 K3리그 어드밴스 4라운드를, 27일에는 청주종합경기장에서 K3리그 디펜딩 챔피언 경주시민축구단과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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