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서울=국제뉴스) 이연희 기자 = 2018 KEB하나은행과 함께하는 SHARE THE DREAM 자선 축구경기를 개최한 홍명보장학재단이 경기를 통해 얻은 수익금 4900만원을 사회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수익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3600만원, 서울시 하나복지지역아동센터 500만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300만원, 수원시 드림스타트 200만원, 무봉사회종합사회복지관 300만원이 전달됐다.

홍명보장학재단은 2003년부터 16번의 자선축구경기를 개최했으며, 수익금 23억3000여 만원을 모두 기부했다. 

홍명보 이사장은 "자선경기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함께 대회에 참여 해준 선수들과 경기장을 찾아 뜻을 함께해준 많은 관중 및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자선경기는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앞으로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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