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수성경찰서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수성경찰서(서장 정상진) 생활안전과에서는 취약지역 방범활동계획에 따라 전국단위의 어머니 순찰대인 '사단법인 패트롤맘 대구지부'와 함께 16일 19시부터 21시까지 수성구 황금동 신한국관 주변에 대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하였으며, 대구수성경찰서와 패트롤맘 대구지부와의 합동순찰은 5. 27.(화)까지 2개월간 매주 화요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패트롤맘 대구지부의 이진갑 지부장 등 7명과 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동균(대구한의대 교수) 외 대구한의대학교 기린봉사단 학생 12명과 대구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박정식을 비롯한 생활안전과 5명, 관할 황금지구대장 안재운 등 지구대3명이 참석하는 등 27명이 함께 참여하여, 신한국관 주변을 집중 순찰하는 한편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 배포 및 청소년 등 약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활동도 병행하였다.

박동균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는 "2010년부터 대구시 엘리트 여성들로 구성되어 방범순찰, 청소년 환경정화 캠페인,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지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는 자발적인 어머니 순찰대인 패트롤 맘 대구지부와 대구수성경찰서와 함께 하는 합동순찰에 대구한의대학교 기린 봉사단에서도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식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취약지역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합동순찰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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