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두류문화한마당 & 한마음 희망콘서트 개최

▲ 이태훈 달서구청장(사진=백운용 기자)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일 오후 2시부터 (옛)두류정수장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문화의 일상화를 만들어가는'제8회 두류문화한마당'축제와 구민들이 공감하며 소통하는 '한마음 희망콘서트'를 함께 개최한다.

'2019 하나로! 희망으로!'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두류문화한마당 & 한마음 희망콘서트는 대구의 새 시대가 펼쳐질 (옛)두류정수장 부지에서 오후 2시부터 두류벚꽃축제추진위원회와 ㈜티브로드 대구방송 주관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구민들이 소통하는 구민화합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먼저, 두류문화한마당 축제는 오후 2시부터 풍물놀이, 열린음악예술단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50개 신청 팀중 예심을 거친 10개 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치는 가요제 본선과 가훈 써주기, 추억의 놀이터, 민속놀이마당 등 체험마당으로 세대가 공감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어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한마음 희망콘서트에는 국내 최고의 정상급 가수인 박상민, 강진, 김성환, 키썸 등이 출연하여 달서구민들 뿐만 아니라 대구 시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한바탕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구의 새 시대를 희망하며 백년대계를 짊어 질 (옛)두류정수장 부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되고, 대구의 중심인 달서구의 위상과 희망찬 달서구의 이미지를 온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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