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서장의 현장지도방문을 통한 -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는 2019년 4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 에 건설예정인 한문화테마파크 공사장에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이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는 총 1823건에 사상자는 288명이 발생했고 최근 인천 주상복합 건설현장의 화재와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등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영주소방은 소방시설 착공신고 대상 공사장에 임시소방시설 설치 현장점검과 임시소방시설 매뉴얼 보급 및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간담회를 통한 관계인들의 책임성 강화를 추진하고 이날 현장지도방문을 통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윤영돈 영주소방서장은 "공사장 용접 작업으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된다."며 "지도방문을 통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관계인의 자율점검을 유도하여 공사장 내의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