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본부=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3.1일 운동·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탑골공원에서 행사조직위원, 시민 등 6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수성 대회장(전 국무총리)은 “영조의 환생은 왕과 백성, 그리고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의미한다”고 개회 인사를 했다.

▲ 사진=지난 13일 탑골공원에서 열린 3. 1일 운동·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2019 ‘영조의 환생’ 행사모습

이어 박희영 조직위원장(서울경제연합 이사장)은 “우리는 영조의 환생을 통해 영조대왕이 꿈꾸었던 위민정신이 실천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환영인사를 했으며, 박원순 시장은 서면 인사에서 ’영조의 환생은 우리의 기억과 역사의 기록 속에서 영원히 함께 하길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위민대상 시상은 영조의 위민정신을 실천한 각계의 인사 중 독립운동 인사 33인을 상징한 33인에게 수여돼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관사 대표 김재덕 발행인은 “세종대왕 못지않은 조선조 성군 영조대왕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는 통일시대를 열자. 편백운 태고종 총무원장은 “영조의 위민정신이 재현돼 정체성이 있는 국가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2019 ‘영조의 환생’ 태고종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으로 비롯한 집행부 임원스님들이 모두 참석했다.

태고정 편백운 총무원장은 “영조의 위민정신이 재현돼 정체성이 있는 국가가 돼야한다고 인사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영조의 위민정신을 실천한 각계의 인사중 독립운동 인사 33인을 상징한 33인에게 수여하여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수상자를 보면 박원순 국정혁신대상(서울특별시) 조희연 교육혁신대상(서울특별시교육청), 김영종 행정혁신대상(종로구청), 유근기 행정대상(곡성군), 강수완 사회봉사대상(국민공동체연합회장), 장재완 청년기업대상(한국청년기업협회장), 성일승 언론대상(제주일보 대표), 김익한 사회봉사대상(예효경 대표), 나성운 신경제대상(성운하우스 대표)등 많은 각계 인사가 위민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행사에 살풀이춤 국기무형문화재(제97호) 정명숙 명인 공연과 이종호 동래학춤 선보였으며 궁중의상으로 세대공감패션쇼는 화려한 의상으로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사진=위민대상 좌의정 박종선 (주)부라더 회장이 위민 대상을 받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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