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군산시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지난 12일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를 제공할 공중보건의사 10명(의과 7명, 치과 1명, 한의과 2명)을 배치하고 근무지정서 교부와 함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일반현황과 보건현황,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으로 2019년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에 따라 교육이 이뤄졌다.

신규 배치에 따라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8명, 치과 5명, 한의과 5명 등 총 28명이 보건소를 포함한 14개 보건지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전형태 보건소장은 “신규 공중보건의가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시민들에게 늘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더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