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건/사고
노건호 씨, 교학사 민·형사소송 제기'허위사실로 명예훼손'대표이사·편집자 형사고소…10억 손해배상 청구
구영회 기자  |  asianews24@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15  16:41:3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노건호씨 교학사 상대 민형사소송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족을 모욕한 혐의로 양진오 교학사 대표이사와 전 역사팀장 김 모 씨를 15일 서울 서부지검에 형사 고소했다. 

또 유족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준 교학사를 상대로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서울 남부지법에 제기했다.
 
노건호 씨는 소장에서 "(이번 사건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했을 뿐 아니라 유가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과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자부하는 교육전문 출판사인 교학사에서 교재에 실리는 컬러 사진을 선택하면서 '단순 실수'라거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게재'한 것이라고 한 변명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이러한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집필·제작·교열 등 전 과정의 경위를 명확히 밝히고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교학사는'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1·2급) 최신기본서'에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가 KBS 드라마 '추노' 장면에 노무현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3월 2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을 샀다.
 
한편 노무현재단은 '노무현 대통령 명예보호 집단소송'을 추진 중이다. 시민들로부터 총1만8000 건의 소송인단 참가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소송인단 명단이 확정되는 대로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구영회 기자 | 2019-04-15 16:41:32
구영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많이 본 뉴스
국제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 : 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103 청송빌딩 2층  |  대표전화 : 02) 2281-5005  |  팩스 : 02) 6455-5003
사업자 : 129-86-68417  |  정부인가번down호 : 문화 나-00021호  |  고충처리인 : 김택수
등록연월일 : 2012.4.2.  |   대표이사 : 김영규  |  편집인 : 김영규  |   발행연월일 : 11.11.16.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택수
Copyright © 2011 국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gukj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