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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곧신도시, 다인건설 로얄팰리스 9차…'사기분양' 논란다인건설,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로 '복층'문구 삭제 및 견본주택관 폐쇄 지시 받아…
이재영 기자  |  jylee@guk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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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3: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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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곧 신도시 로얄 팰리스 분양 안내자료

(서울=국제뉴스) 이재영 기자 = 최근 다인건설의 '로얄팰리스'를 분양 받은 계약자들이 분양설명과 다르게 시공했다 주장하며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배곧 로얄팰리스 9차를 분양 받은 계약자들은 분양 당시, 1.5m의 '복층'이 허가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추가금으로 1650만원을 시행사에게 지불했으나, 실제 천장까지의 높이를 측정해보니 1.2m 수준이었다고 지적했다.

이것은 배곧 로얄팰리스 9차만의 문제가 아니며, 현재까지 준공된 다른 지역의 로얄팰리스 또한 1.5미터의 '복층'이라 광고 후 분양계약을 하였으나 1.2미터로 준공되어 계약자들에게 논란이 되어 왔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관할 시청에 확인해 본 결과, 시행사가 '복층'이 아닌 '누다락'으로 허가신고를 내고 분양을 할 때는 '복층'으로 설명하였다"며 사기분양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 분양 안내자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복층 설명

러나 로얄팰리스 9차의 시행사 관계자는 해당 논란에 대해 상반되는 주장을 하였다. "수분양자들에게 '복층'이 아닌 '누다락'으로 설명하고 추가금액을 받았으며, '누다락' 높이 또한 승인 받은 1.5m의 층고 높이를 그대로 설명한 것"이라 전했다.

배곧 로얄팰리스 9차의 계약자들은 1650만원의 추가금 반환 또는 계약해지를 요구하고 있다.

 

울산 남구 로얄팰리스 계약자들, 지난해 유사한 주장으로 집회…

지난해 12월 8일, 울산 남구에 있는 다인건설의 로얄팰리스 계약자들 또한 배곧 로얄팰리스 9차 계약자와 비슷한 사유로 모델하우스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집회 주최측은 분양 당시 오피스텔과 상가의 복층 홍보가 허위광고이며 사기분양이라고 지적하였다.

 

2017년에도 유사한 사례,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

실제로 과거 '로얄팰리스 테라스 송도'의 다인그룹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복층' 문구 삭제 및 견본주택관의 복층을 폐쇄할 것을 행정지시를 받은 사례가 있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다락을 주거용 공간으로 건축허가 받은 것으로 오인하게 하는 홍보”로 향후 사기분양 다툼 등 투자자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위 같은 지시를 내린 취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2019-04-15 13: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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