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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WAY BACK XIA in JAPAN' 고베 성료→18일 '나고야' 공연 기대↑
한경상 기자  |  hanga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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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5  1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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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씨제스

김준수(XIA)가 특급 팬서비스를 뽐내며 고베 콘서트를 찾아준 팬들과 함께 3일 동안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는 고베 월드기념홀에서 12일(금)부터 14일(일) 3일간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으로 일본 팬들을 만나 성황리에 고베 콘서트를 끝마쳤다"고 전했다.

카운트 다운 영상이 시작되자 모든 관객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숨죽여 김준수를 기다렸다. '오에오(OeO)'와 함께 김준수가 등장하자 오래동안 그를 기다렸던 팬들의 함성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뜨거운 환호 속에 첫 무대를 마친 김준수는 "2019 WAY BACK XIA in KOBE에 오신 걸 환영한다. 3년 만에 고베에 왔는데, 여러분들에게 많은 힘을 얻은 덕분에 힘이 넘치고 있다. 3년 동안 보고 싶었던 마음을 담아 전력을 다해서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가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번 고베 콘서트 역시 '공연킹' 김준수답게 명품 라이브는 물론 감각적인 무대 연출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했다. 김준수는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인톡시케이션(Intoxication)', '꽃' 일본어 버전 외에도 유튜브에 업로드해 화제가 된 커버 곡 '쏘아올린 불꽃(打上花火)', '사쿠란보(さくらんぼ)'와 '슬픔의 행방(悲しみのゆくえ)'까지 다양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김준수는 댄스 안무를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 '노 리즌(No Reason)', '인크레더블(Incredible)'을 같이 부르자고 제안하는 등 콘서트 내내 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준수는 "여러분이 제 콘서트에서 가장 기대하는 시간이다. 모두가 즐거워서 행복하게 웃는 코너를 시작하겠다"라고 콘서트 트레이드마크인 '지니타임'을 소개했다. 매 공연마다 팬들의 기발한 소원들을 들어주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이번에도 다양한 소원들이 끊이지 않았다. 김준수는 귀여운 캐릭터 머리띠를 쓰고 애니메이션 주제가에 맞춰 춤을 추는 것 외에도 뮤지컬 넘버를 즉석에서 부르는 등 팬들에게 노래와 댄스 선물을 전하며 본 무대와는 또 다른 김준수만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다수의 남성 팬들은 물론 베트남에서 방문한 7살 아이부터 80대 여성 팬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멀리서 오신 분이 계시냐는 김준수의 질문에 미얀마,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 고베까지 찾아온 팬들이 손을 들었다. 이에 김준수는 감사함을 전하며 즉석에서 셀카를 찍어주는 훈훈한 모습을 뽐냈다. 이처럼 김준수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김준수는 "처음에 고베에 왔을 때는 공연을 잘 할 수 있을지 불안하기도 했는데 이번 콘서트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여러분들에게 큰 힘을 받아 마지막까지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었다.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공연이 된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리며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렇듯 지난 2일부터 양일간 도쿄에서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 성황리에 포문을 연 김준수는 이번에도 끝까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탄탄한 보컬부터 댄스, 무대 연출까지 삼박자가 잘 어우러진 공연으로 고베를 홀렸다. 이에 18일부터 이어지는 나고야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고베 공연 역시 성황리에 마친 김준수는 오는 18일(목), 19일(금) 양일간 나고야 돌핀스 아레나에서 일본 투어 콘서트 '2019 WAY BACK XIA TOUR CONCERT in JAPAN'를 이어 나간다. 

   
▲ 사진=씨제스

 

한경상 기자 | 2019-04-15 1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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