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캡처

모링가의 효능이 다시금 화제 선상에 올랐다.

아연, 아미노산, 미네랄이 풍부한 모링가는 앞서 여러 방송을 통해 ‘식물계의 종합영양제’로 인정 받았다.

건강 프로그램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된 모링가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불면증과 혈관 청소에 남다른 효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모링가는 변비 해소,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으로 미온수나 두유에 분말을 타 먹는 방법이 보편적이다.

이로 인해 최근 새로운 체중감량 식품으로 떠오른 가운데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도 잊어서는 안 된다.

모링가의 잎이나 가루, 환을 기준치보다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가 유발된다. 또 체질적으로 신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아울러 모링가 뿌리에는 독성 물질인 아코로이드스피로친이 함유됐기 때문에 되도록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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