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공식 SNS

13일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에서 SKT T1과 그리핀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SKT T1과 그리핀은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에서 우위를 가릴 예정이다.

롤챔스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불리는 SKT T1과 왕좌를 노리는 그리핀의 결승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분석 데스크에 나오는 홍민기과 강형우는 이번 2019 롤챔스 스프링 결승전의 최종 승자를 내다봤다.

포모스와 인터뷰에서 홍민기는 “3대 2의 스코어로 SKT T1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결승전이라는 특수한 무대와 강팀끼리의 대결이란 것을 예상했을 때 3대 0의 스코어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핀의 스프링 초반 강세는 누구나 예상했지만, 이 정도일 줄 몰랐을 것이다. 1라운드의 전승 가도는 경기의 내용으로 봐도 대단했고 한 세트씩 겨우 이겨 승점을 쌓은 게 아니라 저 팀은 대체 누가 이기나 싶을 정도로 잔인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강형우는 “3대 1로 SKT T1의 승리를 예상한다. 3대 0이 아닌 3대 1인 이유는 그리핀이 준비한 변수에 크게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다음 세트 밴픽에서 바로 수정해 메울 것이기에 SKT T1의 승리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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