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준 SNS

배우 성준이 입대 4개월만에 근황을 전했다.

성준은 오늘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군복 차람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부끄러운 성격 탓에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입대 해버려서 죄송하다”며 “전역 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 충성”이라고 적었다.

그는 군 입대 당시, 입소 당일 날 소식을 전하며 유례없이 조용히 떠났다. 당시 그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조용히 다녀오고 싶다는 본인 의지에 따라 입소 당일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모델 출신 성준은 2011년 KBS 드라마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데뷔해 드라마 '구가의 서',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연애의 발견', '하이드 지킬, 나', '상류사회, '완벽한 아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한편 성준은 1990년생으로 만 3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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