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권거래소(NYSE)ⓒAFPBBNews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의 어닝실적 발표에 관망세를 나타냈다. 헬스케어주는 부진을 나타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5% 하락한 2만6143.05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미세하게 오른 2888.32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21% 내린 7947.36을 기록했다.

이날 S&P500 11개 업종 중 7개 업종이 상승했다. 산업주가 0.88%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헬스케어주는 1.21% 하락했다.

지난 1분기 S&P500지수 소속 기업들의 어닝 실적은 1년 전보다 2.3%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발표는 이번 주 시작된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bp(1bp=0.01%p) 상승한 2.50%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0.23% 오른한 97.165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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