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금) 12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서울YWCA와 대학생 금융교육을 위한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서민금융진흥원(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계문, 이하 ‘진흥원’)과 서울YWCA(회장 이유림, 이하 ‘YWCA’)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금융교육 콘텐츠 크리에이터 16명을 선발하고 12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진흥원과 한국YWCA연합회는 청년‧대학생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금융교육 콘텐츠 개발에 참여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했다.

진흥원은 크리에이터, 민간 전문가와 공동으로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전파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계문 원장은 “대학생 크리에이터와 진흥원이 공동 제작하는 콘텐츠에는 청년층의 금융생활에 유용한 꿀팁과 신용관리 노하우, 불법대출 대응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을 담을 계획이다.”며 “어렵고 딱딱한 금융을 쉽고 재미있는 사례와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하여 청년·대학생의 금융이해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시절은 본격적으로 독립적인 소비생활이 시작되는 시기로서 이 때 형성된 소비습관은 향후 성인이 되었을 때의 자산형성을 좌우하기 때문에 금융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은 필수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층이 진흥원과 신복위를 통해 쉽게 금융교육을 접하고, 금융지식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누구나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