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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안전사고 대비 '도로에 세워진 전봇대' 이전
안종원 기자  |  leot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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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2  0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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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성동구는 "지역 내 도로 한복판에 세워진 전봇대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일제히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동구와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지사장 장준희)는 지난 4월 9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까지 통행장애 전주 29기를 우선 이설한다.

전봇대가 세워진지 30~5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건축선 후퇴, 공중선 난립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주민들의 민원도 잦았다.

하지만, 이설비용 부담문제, 주민 이해관계인 간 갈등 등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수년간 방치되어 그 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수조사를 추진하면서 한전과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금년 3월 전신주 이설을 최종 협의했다. 4월부터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도시재생지역, 길 한가운데 등에 위치한 전봇대를 최우선 이설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수년간 방치된 전봇대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민원이 반복되어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종원 기자 | 2019-04-12 0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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