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한 달 동안 547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며 등록 임대주택은 1만1057채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에서 지난 달 한 달간 5474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2만 4000 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5111명 대비 7.1%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008명으로 전월 1,736명 대비 15.7% 증가했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198명으로 전월 3634명 대비 15.5% 증가했다.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276명으로 전월 1477명 대비 13.6% 감소했다.

전국에서 지난 달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1057채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39만 9000 채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만693채 대비 3.4%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839채로 전월 3401채 대비 12.9%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7824채로 전월 7254채 대비 7.9% 증가했다"며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233채로 전월 3439채 대비 6.0%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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