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이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켜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열린 토트넘과 맨시티와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손흥민이 골을 성공시켜 토트넘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33분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시즌 18호골(리그 12골)을 성공시킨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포기하지 않고 싸웠다. 어렵고 까다로운 경기였으나 우리가 승자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흥민 골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이 위기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했다며 대한민국 선수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