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 전주교회 자원봉사단(단장 이재상) 회원 2천여 명이 지난 7일 추천대교 아래 천변 일원과 팔복동 탄소단지 등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도마지파 전주교회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올해로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봉사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부족하지만 지역사회 정화에 기여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이번 활동으로 봉사와 사랑에 대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상 단장은 “도마지파 승격 11주년을 맞아 진행된 봉사활동이지만 후대에 물려줄 아름다운 하천을 우리 손으로 지키고 보전하는 것은 신앙인의 기본이다“며,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어 지역발전과 아름다운 하천을 지키는데 가능한 역량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거한 쓰레기는 무려 1t트럭 10여대 달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매년 실시하는 환경정화활동뿐 아니라 연말연시 김장김치, 사랑의 연탄, 핑크보자기(도시락 나누기)전달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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