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_ (좌측부터) 산하 트래블 레쑤언하이 대표, 디엠지(DMG) 김윤중 대표, HV인터내셔널 베트남 응우엔또탄쭝 대표

(서울=국제뉴스) 주성진 기자 =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 'AN BINH' 호텔에서 HV인터내셔널 베트남 대표 응우엔또탄쭝(NGUYEN DO THANH TRUNG)과 산하 트래블(Sanha Travel) 대표 레쑤언하이(LE XUAN HAI)와 함께 디엠지의 월드볼런투어(World Voluntour) 사업과 청소년 기자단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향후 한국과 베트남의 봉사 및 여행, 국제 교류 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기업간의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국내 및 해외 봉사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를 돕는 월드볼런투어 사업 본연의 목표를 달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포괄적 상호 협력 및 관계 발전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월드볼런투어 사업 추진 및 협력 ▲청소년 기자단 및 청소년 국제교류 ▲국내 및 해외 봉사캠프 운영 ▲참가비와 봉사금 모금의 투명한 회계정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디엠지가 추진하고 있는 월드볼런투어 사업은 세계 각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지 여행과 봉사 활동을 통해 여행의 가치를 더하고 지역 봉사에 참여하여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디엠지의 김윤중 대표는 월드볼런투어 사업을 위해 이미 한국의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백상라이온스클럽과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베트남 호치민에서의 협약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봉사 단체와 협약을 추진하며 봉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도 본 협약을 통한 월드볼런투어 사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베트남을 방문하여 단순한 관광이 아닌 현지의 문화를 느끼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참여하여 여행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 기자단 육성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한국의 청소년 기자단과 베트남의 청소년 기자단과의 국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한국과 베트남에서 국제 교류 및 봉사 캠프를 개최하여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기자로서의 취재 활동을 함께하기로 협의했다.

한국과 베트남의 국제 교류 업무를 맡고 있는 HV인터내셔널의 응우엔또탄쭝 대표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적 특성을 고려하여 참가자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본 협약을 바탕으로 베트남의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의 도시로 사업을 확장하고, 학교, 봉사단체, 기업 등 월드볼런투어 사업과 연관된 곳과 협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하 트래블의 레쑤언하이 대표는 "월드볼런투어 사업의 국제 교류 캠프 및 봉사 여행을 위해 현지 행사의 진행 및 운영을 하며,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그리고 베트남 현지의 문화를 느낄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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