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봉사 및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 제공

▲ 산불 진화인력 급식봉사 모습/제공=적십자사 부산지사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6일 기장군 남대산 산불 피해 인근 지역인 사등마을에 심리상담활동가를 파견해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적십자는 지난 2일 해운대 운봉산 산불현장과 5일 기장군 남대산 산불현장에 재난대응봉사회 등 적십자 봉사원을 파견하고, 산불 진화인력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햇다.

부산적십자 김종렬 회장은 "강원, 인제 등 계속되는 산불에 관계당국이 비상 체제를 유지 중인 가운데, 부산적십자사도 재난구호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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