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권거래소(NYSE).ⓒAFPBBNews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이 미국과 중국 간 무역회담에 대한 소식을 관망하는 가운데 기술주는 부진했지만 보잉은 선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64% 상승한 2만6384.63을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21% 오른 2879.39를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05% 하락한 7891.78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약 6개월 만에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날 S&P500 11개 업종 중 7개 업종이 상승했다. 소재주가 1.01%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기술주는 0.44% 하락했다.

보잉은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 추락사고가 자체 시스템 결함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주가는 2.89% 상승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bp(1bp=0.01%p) 하락한 2.51%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는 0.19% 상승한 97.274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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