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울=국제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와 자동차산업'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이 세미나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 Connected, Mobility)"이라는 2019서울모터쇼 주제에 따라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동향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에너지 인프라 구축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는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기형 한양대 교수,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영철 한국가스공사 수석연구원, 김민수 서울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자동차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 및 일반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미래에너지에 대한 최신 동향과 정보 등을 공유했다.

한편, 2019서울모터쇼에는 전기차 전문 브랜드 등 모빌리티 관련 업체가 참여했다. 또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등 에너지 기업,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및 소속기업 등 13개사가 참가하는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 및 모빌리티의 미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2019서울모터쇼는 오는 7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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