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수익금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중증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

▲ 빼빼로 사랑 나눔 특별 판매전(왼쪽 시립서울장애인복지관 곽재복 관장, 가운데 아름다운가게 정낙섭 처장, 오른쪽 롯데제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배성우 상무)

(서울=국제뉴스) 최철호 기자 =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4일 '아름다운가게',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빼빼로 사랑나눔 특별 판매전'을 전개했다.

롯데제과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아름다운가게'에 빼빼로 등 1,300박스를 전달하며 강동구청역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 판매전은 국민과자 '빼빼로'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알리고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3년부터 7년째 시행하고 있다.

롯데제과가 전달한 제품은 아름다운가게 강동구청역점을 포함하여 서울 지역 5곳에서 판매됐다. 이 행사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중증장애인을 돕는데 쓰인다. 또 매장 안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물도 부착했다.

롯데제과는 1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등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지원하였고 2월에는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졸음방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적극적인 이웃사랑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전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비롯해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스위트홈'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각종 복지기관 및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여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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