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행장 "우리 기업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 적극 지원할 것"

▲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9년도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국제뉴스) 김영규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해외건설협회와 공동으로 명동 은행회관에서 '2019년도 해외건설 수주플랫폼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은성수 수은 행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금년도 해외사업 수주동향을 점검하고, 최근 업계의 어려움을 타개할수 있는 방안들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은 행장은 ▲수은 특별계정을 통한 초고위험국 사업지원체계 구축 ▲ECA․MDB 등과 협력을 통한 고위험국 사업지원 강화 ▲경협증진자금*을 통한 개도국 인프라사업 지원 확대 ▲주요 발주처와 기본여신약정(FA) 체결 등 수은의 구체적인 금융지원방안도 설명했다.

이어 은 행장은 "수은의 해외사업자문․주선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금융가용성을 극대화하여 우리 기업의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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