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금) ~ 5.31.(금), 2개월간 교육 후 1년간 홍보단으로 위촉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시민 중심의 대구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대구 스마트시티 시민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스마트시티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한 136명의 홍보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SNS 마케팅 교육, 기사작성법 등의 교육과 함께 2개월 동안 대구 스마트시티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아이디어 제안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 홍보단은 시민 주도의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준비되었다. 시민 홍보단은 첫 모집에도 불구하고 최초 예정되었던 모집 인원인 100명을 웃도는 136명의 신청서가 접수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받았다.

시민 홍보단은 2개월간의 교육 및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5월말 시민 홍보단으로 정식 위촉된다. 위촉기간은 1년이고 대구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그 간 산업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하는 글로벌 선도도시를 목표로 스마트파킹, 스마트공원, 상수도 원격검침, 지능형 상담시스템 뚜봇 운영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운백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의 핵심이며 앞으로 시민홍보단이 대구 스마트시티를 널리 알리고 대구시와 상호 소통하며 시민참여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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