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일 뿐인 국회의원 부인 행사장서 내빈소개, 인사말 등의 의전은 부적절 vs 국회의원 부재 시 부인 참석과 소개 등은 관례... 군의원 간 심한 다툼으로 이어져

(합천=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지역구 강석진 국회의원 부인의 행사장 의전을 두고 과잉 논란이 있어온 가운데 합천군의회에서 지난 2일 이를 두고 의원간 심한 다툼으로 이어지는 일이 발생해 지역에서 다시한번 국회의원 부인의 행사장 의전이 적절한 것이냐에 대한 논란이 도마위에 올랐다.

논란의 시작은 합천군의원들의 식사 자리에서 한 의원이 "지역 행사에 직함없는 자연인인 국회의원 부인의 내빈 참석과 소개 등의 과잉의전은 부적절하다고 말을 하자 또 다른 의원이 국회의원 부재 시 부인이 참석하고 소개하는 것은 관례라고 맏받아치면서 다툼으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일로 지역에서는 다툼이 있었던 두 의원들은 오히려 문제에서 제외하고 국회의원 부인에 대한 지역 행사장 과잉 의전 논란이 불거지는 모양세다.

지역민들에 따르면 이번 합천군에서 발생한 논란제기가 지역구에서는 처음이 아니라 수차례 제기되어온 문제로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지역구 내 행사장에서 국회의원 부인의 내빈석 요구와 인사말 등의 의전은 행사 관계자들과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오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와 관련, "지역 행사에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하지 못할 경우 해당 의원 지역사무실 관계자가 대리 참석하는 것이 맞는 일이지 직함없는 자연인인 의원의 부인이 내빈 상석에서 의전을 받는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 많다" 며 "이번 논란을 계기로 향후 있을 지역행사에서 논란이 된 국회의원 부인의 의전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