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2.56) > 이정미(2.47) > 황교안(2.38) > 손학규(2.10) > 정동영(1.89)

▲ 당대표 직무평가(자료/리서치뷰)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야 5당 당대표 직무평점에서 선두로 나타난 가운데 지지층별 직무평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후한 평가을 받았다.

2일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UPI뉴스·UPINEWS+와 함께 지난 3월 28~31일 나흘간 정기조사 결과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5점만점에 2.56점으로 선두를 달렸고, 지지층별 직무평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4.05점으로 가장 후한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5당 당대표 직무활동에 대한 평점(평점 5점 기준)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2.56 △정의당 이정미 대표(2.47)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2.38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2.10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1.89 순으로 이해찬 대표가 가장 높은 평점을 얻은 가운데 5명 모두 중간 평점 3점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당 대표에 대한 지지층의 평점은 △황교안 (4.05) △이정미(3.94) △이해찬(3.44) △정동영(2.83) △손학규(2.10) 순으로, 한국당 지지층의 황교안 대표에 대한 평점이 가장 높았다. 

무당층에서는 △황교안(2.22) △이정미(1.89) △손학규(1.86) △이해찬(1.85) △정동영(1.62) 순으로 나타났고, 중도층에서는 △이해찬(2.50) △이정미(2.28) △황교안(2.20) △손학규(2.03) △정동영(1.76)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UPI뉴스 & UPINEWS+'와 함께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3월 28~31일 나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2019년 2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6%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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