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가족문화센터전경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가족문화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무료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4.11.(목) 19:30에는 ‘해피 패밀리’를 주제로 한 공연을, 다음날 12일 13:30에는 최성애 ‧ 조벽 부부 박사(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의 특별초청강연을 연다.

이번 개관 기념 행사로 4.11.(목)에 열리는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최훈락과 베이스 박경동, 아코디언 홍기쁨과 드럼 정효민이 가족에 걸맞은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4.12.(금) 개관일에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가족과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가족 심리 전문가 최성애 ‧ 조벽 부부 박사가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018년 4월 12일에 문을 연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가족공동체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지난 1년 동안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써왔다. ‘가족과 함께하는 또 다른 내 집’을 모토로 지난해 5월 개관 기념 강연 및 시범 강좌 운영을 시작으로 계절별로 3차례(여름‧가을‧겨울) 정규 문화 강좌를 진행하였다.

특히 정규 강좌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특별 기획 공연과 강연을 개최하여 프로그램의 차별화를 더하고, 가족 친화 프로그램으로 토크쇼, 심리 상담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문화센터의 정체성을 강화해 가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을 재정비 하여 ‘가족아카데미:가화만사성’ 과 특수 시책 사업인 ‘문화노리터 : 가가호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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