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뉴스) 이병성 기자 = 조달청은 "금주에 기상청 '2019년 종합기상정보시스템(COMIS-5) 2차년도 구축용역' 등 총 392건, 약 1,61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달청에 따르면 용역 분야는 정보과학기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 사업, 학술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0.5%인 1,461억 원 등이다.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3%인 54억 원이다.

이어 청양군 '청양하수도정비사업 통합감독권한대행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0%인 65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2.2%인 35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74억 원, 서울지방청 614억 원 등 2개청(1,088억 원)이 전체 금액(2,490억 원, MAS 2단계 제외)의 43.7%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산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402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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