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열린 '민선7기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연석회의' 참석

▲ 민선7기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연석회의 모습(사진=국제뉴스DB)

(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김주수 의성군수가 '민선7기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연석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울릉도를 찾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경북의 23개 시․군 단체장, 권영진 대구시장을 포함한 대구시의 8개 구․군 단체장과 함께다.

이날 회의는 대구․경북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민선 7기 들어 처음 열린 의미 있는 자리로 '대구․경북 관광활성화', '상생장터 조성', '자매결연 확대'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어 △대구․경북 관광분야 교류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행사 홍보 △대구․경북 연계 관광 상품 공동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추진 △대구․경북 상생장터 조성 △대구시 구․군과 경북도 시․군 자매결연 확대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대구․경북 단체장과 함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경제․문화․생활 공동체인 대구․경북과 연계한 의성군의 성장‧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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