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라라랜드' 방송화면 캡처

'라라랜드'가 안방극장을 찾았다.

오늘 30일 편성표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오전 11시부터 채널CGV를 통해 방영된다.

해당 작품은 '위플래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다미엘 채젤레 감독의 작품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재즈 피아니스트(라이언 고슬링)와 배우 지망생(엠마 스톤)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이 영화 '라라랜드'의 남녀 주연 1순위로 거론됐던 배우가 따로 있었다. 마일즈 텔러와 엠마 왓슨.

먼저 여주인공 미아 역을 제안받았던 엠마 왓슨은 "영화 리허설은 꼭 영국 런던에서 해야 한다"고 요구하는 등 비협조적이었으며, 마일즈 텔러는 영화사로부터 4백만 달러(46억 원)를 제안받았으나 6백만 달러(70억 원)를 요구해 캐스팅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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