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비롯한 통영형일자리 등 경제 살리기 요구 강해

▲ 이해찬 더불어미주당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남 보궐선거 지역에서 경제 살리기 조선업을 비롯한 통영 지역에 맞는 통영형일자리를 만드는 것 등에 대한 요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3보궐선거 사전투표와 경남지역 경제 정책 등에 당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해찬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남 지역 두 곳이 고용불안, 산업위기지역이라서 민주당으로서는 산업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여러 가지 정책적인 대안들을 많이 제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어 "남부내륙고속철도 예타 면제 사업 및 조기 착공, 조선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많이 얘기하고 있고, 고용위기지역의 시효가 며칠 안 남았는데 더 연장을 하도록 정부와 합의해서 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해찬 대표는 특히 "자유한국당에서 이념적으로 접근해서 '좌파연합'이니 하며 이런 부분을 공격하는데 현장에서는 그런 것은 것의 수용되고 있지 않고 오히려 경제 살리기 조선업을 비롯한 통영 지역에 맞는 통영형일자리를 만드는 것 등에 대한 요구가 강하게 나오고 있다"며 지적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창원과 통영 지역에 가서 선거 지원을 하도록 하고 내일도 고성까지 가서 선거 지원을 많이 하도록 할 것"이라며 "가능한 한 현장 지원도 많이 하고, 연고자를 찾아서 연락을 많이 취하는 캠페인에 당이 전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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