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여가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사진제공=이주영 국회부의장실)만날공원 개선 사업 위치도.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이주영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 창원 마산합포)이 만날 공원 정비 사업과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에 필요한 국비(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확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8일 밝혔다.

만날공원 정비 사업은 합포구 월영동 산 184-1번지 일대에 신월영대 누각과 인공 암벽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지역 명소이자 시민 화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오래전부터 추진해오던 숙원사업이었다.

특히, 인공암벽장 조성은 시민들이 함께 휴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국내 클라이밍 대중화를 이끌기 위한 사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신월영대 누각이 설치되면 기존의 임도와 둘레 길과 연계, 새로운 지역 명소로 시민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재난소요사업비로 함께 교부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비도 지역민의 생활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제공=이주영 국회부의장실)만날공원 인공암벽장.

마산합포구 일부지역은 각종 범죄 및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CCTV 설치가 아직 미비했던 탓에 주민들이 불편함과 두려움을 호소하는 등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이주영 부의장이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려 노력해온 결과, 만날 공원 정비 사업과 CCTV 추가 설치에 각각 7억․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된 것이다.

이번 특별교부금의 확보로 월영동, 문화동 주민 4만 4000여명의 복지 향상은 물론 무학산을 찾는 많은 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심신을 단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마산합포구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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