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규환 의원실) 김규환 자유한국당 대구동구(을)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

(서울=국제뉴스)박종진기자=자유한국당 대구동구(을) 당협위원장인 김규환 국회의원이  27일 방촌 신협 옆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역 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나경원 원내대표,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김순례 최고위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곽대훈 대구시당 위원장, 주호영·정종섭·강효상 국회의원, 최병길 전 비대위원, 이운룡·서훈 전 국회의원, 배기철 동구청장과 지역 시구의원, 전국 지회별 국가품질명장과 지역주민, 당원 등 수 백명이 운집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규환 의원은 청소사환으로 시작해 초정밀 분야 국가품질명장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성공시대, 아침마당, 느낌표 등 각종 방송에서 근로자들의 성공 멘토로 소개되었다.

9전 10기의 인생스토리를 담은 자서전‘어머니 저는 해냈어요’는 출판 당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20대 국회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등원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운영위원회 위원, 자유한국당 원내부대표, 자유한국당 중앙위 산업자원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해왔으며, 올 해 1월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제공=김규환 의원실) 김규환 자유한국당 대구동구(을)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최고위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김 의원은 오로지 땀과 노력으로 기적의 성공신화를 이뤄낸 우리 시대의 영웅"이라며 "김 의원의 유쾌한 에너지와 열정이 대구 동구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하고, 앞으로 누구보다 응원 하겠다."며 애정을 보였다.

또한, "18살 소년 김규환에게 꿈을 심어준 냄비공장이 있던 이 곳 방촌동에서 개소식이 열려 더 기쁘게 생각한다."고 대구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은"2016년 비례대표 후보자를 발표 하던 날 김 의원이 영남일보 특강 중 소식을 접했고, 그 때 축하해주신 대구 지역 분들의 좋은 기운으로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잘 해왔는데, 그 기운이 오늘의 자리를 통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하며 "단 한 번도 실패할 이유에 져 본적이 없는 김 의원이 열정을 쏟아 새롭게 만드는 대구 동구의 지도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김 의원이 첫 법안으로 발명교육 육성법 제정안을 제출하고 딱 6개월 만에 본회의까지 통과시키는 것을 지켜보면서, 명장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정부가 인정하고 자유한국당이 인정하는 명장으로 지역 경제도 명장이 하면 다르다는 것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은"자유한국당이 정말 어려웠던 시기에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김 의원은 전문 분야가 확실하고 기술인들과의 네트워킹 능력이 대단하다."고 언급하며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가지고 있는 현장형 산업전문가이자 보배 같은 존재로 대구에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 의원은 "다시 뛰는 대구 경제를 위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국민들과 대구 주민들이 느끼는 작은 불편을 덜어드리는 생활 정치를 겸손하고 성실하게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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