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이용 내·외국인 대상 독도 홍보

▲ 서울 중구 ‘두산타워 면세점 8층에서 열리고 있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전시회’모습(제공=울릉군)

(울릉=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지난 20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중구 ‘두산타워 면세점 8층에서(이하, 두타면세점)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주)두산 유통사업부의 사진전 후원계약을 통해 개최되었으며, 두타면세점은 1일 방문인원 1만명으로 전시회 기간 동안 17만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독도사진 30여점 전시, 독도 VR체험존을 운영해 면세점 이용하는 내·외국인에게 ‘우리땅 독도의 자연 및 역사’ 및 ‘전국민 독도밟기운동’을 알리고 있다.

또한, 전시회 기간중 (주)울릉심층수 협찬으로 울릉 해양심층수 청아라 200박스 무료배부 행사를 진행해 울릉도 특산품을 홍보한다.

이희광 독도관리사무소장은 “이번 두타면세점에서 개최하는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도사진 전시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우리땅 독도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내·외국인이 독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독도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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