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 동참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

▲ 의성군이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에너지 복지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제공=의성군)

(의성=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의성군이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에너지 복지구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2019년 주택지원사업은 60백만 원의 예산으로 관내 주택에 신재생 에너지 설치비를 지원하여 주택분야의 에너지 공급을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로 대체, 가정의 에너지 소비 비용을 절감시킨다.

3㎾급 태양광발전 설비의 경우 총 5,600천원에 보조금 3,920천원, 자부담 1,680천원이며, 3㎾급 월평균 300㎾h의 전기를 생산해 전력 사용량이 월 400㎾h인 주택의 경우 연간 6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시행령에서 규정한 단독 및 공동주택 소유자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한 후 공단에 접수 및 승인받은 세대에 한하여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의성군청(경제투자과)에 방문 또는 우편 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접수가 마감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들어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대책에 동참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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