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미지 제고 위해 4無 (불친절, 불청결, 부당요금, 호객행위) 운동 적극 실천

▲ 식품․공중 위생관련 단체장 간담회 모습(제공=포항시)

(포항=국제뉴스) 이기만 기자 = 포항시는 2019년 포항방문의 해를 맞아 7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식품․공중 위생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26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안한 잠자리 제공해 편리하고 기분 좋은 관광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위생업소 관리방안 △포항12경 및 음식테마거리 연계 캠페인 전개 △식중독 비상근무 철저 △식중독 집중관리 대상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700만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올해는 불빛축제와 하계 성수기가 겹치지 않아 지난해 대비 부당 요금에 따른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주요행사 시 부당요금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숙박요금 파악 후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 하도록 유도하는 등 숙박업소 바가지요금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정영화 환경식품위생과장은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포항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4無 (불친절, 불청결, 부당요금, 호객행위)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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