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가온STI파운데이션 이상혁 대표, 임오경 감독(서울시청 여자핸드볼부)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업계최초로 수익금 중 50% USDT로 변환 후 투자자 보호차원에서 보관하는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가 탄생했다.

㈜가온에스티아이파운데이션(대표 이상혁, 49세)가 3세대 하이브리드 거래소로서 Win2 방식의 마이닝 시스템을 구축한 암호화폐 거래소 '아토유니버스'(ATOUNIVERSE) 오픈과 함께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가온STI파운데이션 이상혁 대표는 "아토유니버스는 자체 '아토코인(ATO)' 3억개 코인을 발행한다. 아토코인은 기본적으로 거래소 자체 마이닝 코인이지만 기존의 마이닝 거래소들의 코인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다. 국내 최초의 Win2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아토유니버스' 거래소 시스템은 브레인부트가 구축하였고, 온/오프라인 상의 블록체인 원스톱 결제 시스템 등은 아토유니버스 개발팀에서 구축했다.  

아토코인의 가치는 거래소가 진행하는 IEO 사업들의 사업성과 매출 등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며, 각 사업들을 통해 창출된 수익의 일정 비율을 배당금으로 받게 된다.

아토유니버스 거래소를 통해 연계된 각종 생태계 플랫폼들에서 발생하는 사업과 서비스 이용에 대한 소유권을 증빙하는 일종의 지분이 되며 막강한 디지털 자산의 기능을 갖게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국내 거래소 최초로 아토유니버스는 거래 수수료 수익 50%는 코인 투자자들의 바이백 경우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USDT로 변환하여 보관한다. 

또한 나머지 수익의 50% 중 70%(전체 수수료 수익의 35%)는 투자자들에게 보상으로 되돌려주고, 가온STI파운데이션은 나머지 수익의 30%(전체 수수료 수익의 15%)만을 배당 받는다. 

가온STI파운데이션 이상혁 대표는 "아토유니버스 거래소는 다른 거래소들과는 달리 근본적으로 매우 다른 성격의 이용자들이 가입하게 되는 거래소다. 

기존 거래소들처럼 단순하게 코인을 살고 팔고하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추구하는 이용자들이 모이는 거래소가 아니다. 

아토유니버스 거래소의 메인 코인 중 하나인 '가온코인'은 실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온토큰'과 연동된 진정한 최초의 '소비자 주도형 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대표는 "가온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실물 매장들이 전국적으로 계속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매장들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가온토큰을 사용할 때마다 사실상 아토유니버스 거래소의 회원이 되고 가온코인을 거래할 가능성이 계속 높아지기 때문에 아토유니버스 거래소는 이와 같은 성격의 소비자들이 빠르게 증가하여 거래소 유동성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토유니버스 거래소는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아토유니버스 패밀리카페' 등의 개장과 맞물려서 국내에 먼저 선보이는 새로운 모델의 암호화폐 거래소다.

국내 암호화폐 시장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으나, 국내에 먼저 성공적인 사례를 만든 후, 본 거래소 모델을 전 세계로 확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상혁 대표(49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과 미국 버클리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ley)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언어학과) 석사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또한 이상혁 대표는 이란 테헤란에서 태어나서 9세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자랐다.

현재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SEII(Sharing Economy International Inc.) 북아시아 대표와 싱가포르 GAON STI Global Pte Ltd. 공동대표, 홍콩 Asiapass Investment Limited 대표를 겸하고 있고, 일본 Corssmind Corp. 회장, ㈜마스터빌더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국제금융전문가이다.

한편,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임오경 서울시청 여자 핸드볼 감독이 아토유니버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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