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임실군청 제공

(임실=국제뉴스)최철민기자=임실군이 영농규모는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육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강소농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역량강화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심화과정은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경영체 분석 및 구체적인 중장기 경영목표 설정,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위한 분야별 소그룹 모임체 결성, 실천노트 작성법 및 실습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한 강소농 교육생의 경영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농보애아들’ 김용환 대표는 '목표설정과 성공의 법칙'이란 주제로 그간 강소농 교육을 통해 성장한 전국의 강소농 대표농가를 소개하는 등, 강소농 농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교육이 진행된 상사화 피는 마을은 농업․농촌이 지향해야할 농촌체험휴양의 대표적인 마을로 임실군 강소농 농가가 각자 마을에서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작지만 강한농업 육성을 위해농가 스스로 주도적 경영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율모임체 학습을 더욱 활성화 하고 보다 내실있는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규모 농가의 자립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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