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남원시청 제공[면을 손질하고 있는 스님짜장 대표]

(남원=국제뉴스)장운합 기자 = 23일, 제10회 지리산 산수유 축제를 맞이해 ‘스님짜장‘은 자장면 무료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따스한 봄볕 아래 어르신과 축제장을 방문한 700여명 관광객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을 방문한 어르신은 "어린시절 귀했던 짜장면을 맛보니 그 시절 추억이 떠올라 행복한 시간 이였다"며 감사인사를 전하고 함박웃음을 짓는다.

짜장면 무료봉사에 나선 스님짜장 최인술 단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많은 분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산수유 꽃 축제에 방문해 봉사해 주신 스님짜장에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님짜장’은 11년 째, 매주 일요일마다 짜장면 무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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